제주, S-중앙병원서 팬 사인회...힐링 하모니 선사
-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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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S-중앙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내원객과 어린이 환우들에게 꿈과 희
망을 전달했다.
제주는 7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2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에
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 김호준, 오승범, 정다훤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병원 로비에서 내원객에게 구단 앰블럼이 새겨
진 탱탱볼에 정성스레 자필 사인을 해주고 기념 촬영도 가지며 새로운 활력을 선사했다. S-중앙병원과 함께 준비한
친필 사인 축구공 경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몰렸다.
또한 제주 선수들은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우들을 위로했다. 특히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아직까
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고승민 군(17)에게는 맏형처럼 진심어린 쾌유와 격려도 잊지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
뜻하게 만들었다.
제주 선수들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도 어린이 환우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경
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S-중앙병원 관계자는 "치료는 약을 주고, 수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제주 선수단의 방문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 을 주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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