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 원정서 0-0 무승부

  •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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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2라운드 경기서 득점 없이 0-0 무 승부를 거뒀다. 제주와 인천은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제주는 전반 25분 윤빛가람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인천은 전반 29분 구본상의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제주는 전반 38분 윤빛가람이 쇄도하는 박수창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건냈지만 빠른 판단으로 뛰쳐나온 권정혁 골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전반 39분 제주 문전서 완벽한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석현의 슈팅이 빗맞으며 아쉬움 을 삼켜야 했다. 제주는 전반 30분 올 시즌 후반기에 K리그 클래식 무대에 데뷔한 루이스가 정다훤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 지만 권정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제주 박경훈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루이스 대신 김현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 제주는 후반 2분 박수창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제주는 막판 인천을 더욱 몰아붙였다. 후반 7분 장은규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권정혁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기회 서 쇄도하던 알렉스가 동료와 엉키며 정확한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제주는 후반 21분 박수창 대신 진대성을 투입했다. 후반 38분에는 황일수 대신 배일환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소득은 얻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