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볼트" 황일수, 2경기 연속골로 제주 2연승 견인
-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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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황볼트" 황일수(27)가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의 2연승을 견인했
다.
황일수는 10일 상주시민운동장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현대요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5라운드서 선발 출장해 결
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린 황일수는
상주와의 경기서도 득점포를 터트리며 제주 상승세의 중심이 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황일수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제주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전반
24분 터진 제주의 선제 득점도 황일수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오른쪽으로 이동한 황일수는 반대편의 윤빛가람에게 크
로스를 시도했고, 윤빛가람은 이를 중앙으로 쇄도하던 드로겟에게 연결했다. 드로겟은 침착히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
에 성공했다.
황일수는 5분 후인 전반 29분 직접 득점을 터트렸다. 윤빛가람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드로겟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자, 황일수는 과감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상주의 골문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자신의 역할을 다해낸 황일수는 후반 42분 배일환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제주는 황일수의 교체 아웃
후 후반 45분 조동건에게 실점하며 경기 막판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제주는 상주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냈고, 황
일수의 득점은 결승골로 그 값어치가 더욱 커진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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