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남 원정서 0-1 석패
-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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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FC에 발목 잡혔다.
제주는 26일 오후 2시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3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제주는 초반부터 경남에 밀리기 시작했다. 전반 2분 고재성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
반 11분 최영준의 중거리 슛도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22분에는 진경선이 먼 거리에서 김호준의 키를 넘기는 슈
팅을 시도했지만 윗그물에 걸렸다.
전반 중반이 지나도록 경남의 흐름은 계속됐다. 전반 29분 고재성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버헤드 킥을 시도했지만
방향이 어긋나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 33분 최영준의 전진패스를 송수영이 문전에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슈팅 없이 전반을 마친 제주는 후반 들어 송진형과 진대성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1분 진대성이 수비
실수를 틈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빠르게 슈팅을 가져갔지만 각을 좁히러 나온 손정현의 선방에 막혔다. 2분 뒤 송진
형이 문전에서 회심의 슈팅을 했지만 몸을 날린 손정현의 손끝에 걸렸다.
그러나 후반 38분 스토야노비치에게 실점을 하며, 경기는 더욱 어렵게 흘러갔다.
다급해진 제주는 막판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40분 윤빛가람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득점에 실패했고,
아쉽게 패배를 맞이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3R(10월 26일-거제공설운동장-4,717명)
경남 1 스토야노비치(후38)
제주 0
*경고: -
*퇴장: -
▲ 경남 출전 선수(3-4-3)
손정현(GK), 스렌텐, 박주성, 김영빈, 이학민, 최영준, 진경선, 안성빈(후0 스토야노비치), 송수영, 이호석(후46 최
성민), 고재성(후25 한의권) / 감독대행: 브랑코 바비치
* 벤치잔류: 김영광(GK), 최성민, 김준엽, 임창균, 김슬기
▲ 제주 출전 선수(4-2-3-1)
김호준(GK), 정다훤, 오반석, 알렉스, 김수범, 윤빛가람, 장은규, 황일수, 배일환(후0 송진형), 드로겟(후18 진대
성), 김현(후35 박수창) / 감독: 박경훈
* 벤치잔류: 김경민(GK), 황도연, 오승범,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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