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성 5인방, 2015시즌 상승세 이끈다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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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에 새롭게 합류한 신성 5인방이 2015시즌 제주에 확실한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제주는 올시즌을 앞두고 5명의 신인 선수를 데려왔다. 5명의 주인공은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김선
우, 심광욱, 김태호와 자유선발로 데려온 정영총, 배재우다.
중앙 미드필더 김선우는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면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과 2014 툴롱컵 국제대
회까지 출전한 대형 유망주다.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패싱력은 동연령대에서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김선우가 제주 중원의 미래라면 심광욱과 김태호 그리고 정영총은 측면의 젊은 피다.
세 선수 모두 스피드 넘치는 주력으로 시원한 돌파를 선보인다. 심광욱은 U-21 대표로 2014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참여한 바 있고 김태호도 중앙대 시절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한양대 출신의 윙포워드 정영총도 뛰어난 재능이다. 전국 대학 1·2학년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한양대를 우승으로 이
끌며 두 대회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고난 골 결정력에 더해 공간 활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제주
공격진에 플러스 알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배재우는 기동력과 파워를 겸비한 측면 수비수다. 특히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크다는 장점
을 갖고 있다.
신성 5인방의 합류는 제주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비록 프로 첫 시즌이기는 하지만 갖고 있는 재능을 봤을 때 K리
그 클래식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싸울 수 있는 재목들이다.
김선우는 제주가 자랑하는 중원 플레이에 깊이를 더 할 수 있고 심광욱과 김태호 그리고 정영총은 측면 공격에 활력
을 불어넣을 수 있다. 더불어 지난 시즌 부족한 백업 자원으로 어려움을 겪은 제주 수비진에는 멀티능력을 겸비한 배
재우가 소금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성 5인방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입을 모아 "첫 시즌이지만 최선을 다해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
를 밝혔다.
제주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5명의 신인 선수를 데려오면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데 성공했다. 제주의
신성 5인방은 당장 다가올 2015시즌부터 팀의 상승세에 확실한 활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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