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우, “제주와 함께 클래식 우승하겠다”
-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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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수비진의 새로운 폭주기관차 배재우(23)가 제주 입단은 꿈같은 일이라며 최선을
다해 팀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대 출신의 배재우는 지난해 12월 자유계약으로 제주에 입단했다. 이로써 배제우는 앞서 2015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로 제주에 합류한 4명의 선수들과 함께 2015시즌부터 제주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 무
대를 누비게 됐다.
172kg, 73kg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배재우는 대학 시절부터 각광받는 측면 수비수 자원이었다.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특히 뛰어난 기동력과 파워, 그리고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는 멀티 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대학 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배재우는 마침내 제주에 입단하면서 K리그 클
래식에 입성하는 꿈을 이루게 됐다.
배재우도 7일 인터뷰를 통해 꿈이 이뤄진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프로 무대 첫 시즌인 만큼 많이 배우
고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재우는 “대한민국에서 축구하는 선수들이라며 누구나 K리그에 입단하는 것이 꿈이다”면서 “그 중에서도 클래식 상
위권 팀인 제주에 입단하게 돼 너무 좋다.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재우는 “첫 시즌이라서 욕심을 내기보다는 훈련과 경기에서 형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울 계획이다”면
서 “특히 같은 포지션의 정다훤 형과 김수범 형은 굉장히 잘하시는 선배들이기 때문에 나 또한 배울 점이 많다. 형들
을 보고 배우면서 첫 시즌을 통해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해가겠다”며 첫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제주는 지난 3일 첫 선수단 소집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배재우도 프로 선수로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배재우는 “첫 훈련을 해보니 대학보다 빠른 템포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가 될 것 같다고 느꼈다”면
서 “위의 형들이 신인선수들을 잘 이끌어주신다. 또한 코칭스태프분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
신다”면서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전했다.
끝으로 배재우는 프로선수로서의 다부진 목표도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면서 제주와 함께 K리그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면서 “나중에는 우승을 발판으로 대표팀에도 들어가고 싶다. 최종적으로
는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이 나의 꿈이다”며 당찬 출사표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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