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다음 경기 반드시 승리하겠다"
-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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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조성환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전 무승부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주는 15일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시의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부산
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제주는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다소 골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홈에서 첫 승 사
냥에 나섰던 제주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조성환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다음 경기는 더욱 잘 준비해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하
겠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이 프로 감독 데뷔 시즌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은 박경환 전 감독의 바통
은 이어 받아 제주를 이끌고 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두 경기를 치렀는데 쉽지 않다. 하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반드시 팬들의 성원
에 보답하는 제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후반 추가시간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나 싶었다. 배기종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그러나 심판은 그
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제주로서는 땅을 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성환 감독은 "물론 감독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순간이다. 하지만 심판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봤다.
심판의 판정을 받아들인다"며 주심의 판정을 존중하며 아쉬움을 뒤로했다.
제주는 오는 21일 ‘승격팀’ 대전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2무에 그치고 있는 만큼 홈에서 승리
가 절실한 제주다. 조성환 감독도 “남은 기간 잘 준비해 홈팬들 앞에서 대전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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