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데뷔 9주년" 배기종, 팬 선물에 감동 인증샷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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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종(32)이 프로데뷔 9주년을 맞이해 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배기종은 지난 2006년 3월 15일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부산 아
이파크전에서 후반 11분 헤지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배기종은 후반 19분 이관
우의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골이자 프로데뷔골을 터트리며 화제를 뿌렸다.
이후 배기종은 수원 블루윙즈(2007~2009), 제주유나이티드(2010~2011), 경찰청 축구단(2011~2013), 제주유나이
티드(2013), 수원 블루윙즈(2014, 임대), 제주유나이티드(2015~현재)를 거치며 프로통산 171경기에 출전해 30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교롭게도 데뷔전 상대였던 부산(0-0 무)을 상대로 프로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후반 34분 김
현을 대신해 교체 출전한 배기종은 프로데뷔전과 달리 아쉽게도 골 사냥에 실패했지만 9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
는 "최신 기종"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한 팬이 프로데뷔 9주년을 맞이한 배기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쿠키를 전달한 것. "배기종 짱팬"이라고 밝힌 팬은 "배기종 선수의 프로 데뷔 9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쪽지
와 함께 배기종의 프로데뷔 9주년을 축하했다.
생각치 못한 깜짝 선물에 배기종은 벅찬 감동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배기종은 "신인 때부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선물이다. 내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은 그
라운드 위에서 열심히 뛰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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