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오늘의 패배, 발전의 계기가 될 것"

  •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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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조성환 감독이 전북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0으로 패했다. 이로써 제주는 다시 한 번 올 시즌 원정 첫 승 달성에 실패하며 승점 11점(3승 2무 2패)에 머물렀다. 반면 전북은 K리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1991/05/08 ~ 1991/08/31), 전남(1997/05/10 ~ 1997/09/27 )의 21 경기를 넘는 K리그 역대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더불어 K리그 통산 300승과 함께 승점 19점(6승 1 무)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잘 준비했지만 초반 전북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했다"면서 "전북은 분명한 강팀이다. 300승과 무패 행진을 허용했지만 오늘 경기가 발전의 토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 뿐 아니라 감독인 나 역시도 마찬 가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서울전(0-1패)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아쉽게 패한 제주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찬사 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지난 경기도 그랬고 끝까지 우리 선수들이 상대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줬다"며 선수들에게 칭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