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이른 시간 실점이 큰 영향 끼쳤다"
-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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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조성환 감독이 울산 현대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후반기에 임하
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제주는 7일 오후 4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 양동현과 후반 10분 김신욱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제주는 올 시즌 원정 첫 승 사냥을
다음으로 미뤘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울산의 간절함에 못지 않게 우리도 원정 승리에 대해 간절했다"면서 "이른 시간 실점이 부담
으로 작용한 것 같다. 잦은 패스 미스도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초반 실점이 전체적으로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경기를 평했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전에 비해 경기력을 좋아졌지만 결정적인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며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후반으로 가면서 세밀함이 좋아졌다.
그러나 아쉽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정 무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조성환 감독은 "무엇보다도 내부적인 분위기가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이지
만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앞으로 잘 준비해서 반드시 원정 첫 승을 따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주는 이제 10일 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지친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해야 한
다. 훈련을 병행하면서 후반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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