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절친 더비서 또 웃는다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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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조성환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과의 절친 더비에서 또 다시 웃을 수 있 을까. 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 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8승 5무 9패 승점 29점으로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올 시즌 목표인 3위권 진입을 위해선 승수쌓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상대는 전남이다. 제주는 그동안 전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대 전남전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를 질주하고 있다.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절친 더비다. 조성환 감독은 동갑내기 노상래 감독과의 절친이다. 현역 시절부터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던 이들은 이제 지도자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이자 첫 번째 절친 더비에서 1-1 무승부로 서로 웃지 못했다. 하지만 5월 23일 제주 홈 경기에서는 조 성환 감독이 3-2로 웃으며 전남전 홈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제주는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안양에서 영입한 백동규가 수비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새롭게 가세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시로가 화력의 세기를 더한다. 조성환 감독은 "원정에서는 2승 1무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 원정에서도 반드시 승전보를 울려 제주팬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