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주 원정서 반전의 실마리 찾는다
-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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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광주 원정에서 반전의 실마리를 찾는다.
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8승 6무 12패(승점 30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시달리고 있지만 8위
광주(승점 31점)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탄다면 상위 스플릿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
광주와는 역대전적에서 2승 1무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 치른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관건은 수비 안정이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했다. 또한 총 42골을 내주며 클래식 12개 구단 중 최
다 실점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게다가 주장이자 간판 수비수 오반석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결국 한 발 더 뛰는 강한 압박과 팀플레이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로 망
가진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는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 시절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수제자로 함께 불리던 남기일 감독과 맞대결을 펼치는 조성환 감독은 "광주는 쉽
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야 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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