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 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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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상위 스플릿 진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제주는 19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8위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 1무)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인천(승점 45점)과의 격차가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아쉽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경기력에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경기 력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오는 23일 부산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하거나 같은날 인천이 울산을 잡으면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된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이제 우리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부산전에 이어 전북전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라고 전의를 불태 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