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좋은 팀 분위기가 결과로 이어졌다”

  •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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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최근의 좋은 팀 분위기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b>\;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수원 삼성과의 네 번째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것 에 대해 최근의 좋은 분위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는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 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올 시즌 3전 전패로 열세를 보였던 수원과의 네 번째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그동 안의 패배를 만회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최근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었다”면서 “그로인해 이번 경기만 큼은 반드시 분위기를 끊고자 했고, 33라운드 못지않게 다부진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좋은 팀 분위기가 결과로 이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오반석의 헤딩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내용까지 만족스럽지 는 않았다. 점유율은 물론이며, 슈팅 횟수가 수원(슈팅 15회)의 1/3에 달했을 정도로 턱없이 부족했다. 그나마 위안 을 삼을만한 건 5번의 슈팅 중 무려 4번이 문전을 향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선제골을 넣은 전반전 이후에는 체력 소진과 집중력 저하로 경기 운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털어 놓으면서도 “지금까지 K리그 클래식에서 실점이 두 번째로 많았다. 따라서 실점만은 하지 말자고 강조했었는데, 선수 들이 전체적으로 잘해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