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

  • 2015-10-24
  • 9146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조성환 감독이 포항 원정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2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는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서 김태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으나 5분 만에 서동현이 머리로 승부의 추를 원점으 로 돌렸다. 그러나 전반 33분 손준호에게 다시 한 번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어려운 경기들 속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면서 "오늘은 다소 느슨함이 보였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홀한 점이 있었을 수도 있다. 포항전을 계기 삼아 남은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이날 경기를 평했 다. 제주는 추격의 불씨를 살리던 후반 중반 정다훤의 퇴장을 뼈아프게 작용했다. 정다훤은 후반 18분 한 발 늦은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경험이 있는 선수다. 오늘은 아쉬운 실수를 범해 팀에 피해를 끼쳤다. 정다훤 선수가 다음 경기 에 나서지 못하지만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 자리를 메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력은 다같이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전체적인 밸런스가 떨어졌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