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홈팬들에게 죄송하다"

  •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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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안방에서 2년 연속 전북 현대에게 조기 우승을 내준 것 에 대해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제주는 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K클래식 2015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에게 0-1로 패했다. 지난해 11월 8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조기 우승 잔치를 지켜봐야 했던 제주는 1년이 흐른 이날 에도 똑같은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홈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불명예를 안겨줘서 정말 죄송하다. 나름대 로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아쉽다. 이러한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실력을 키우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