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저우 리저브팀과 연습경기서 5-3 승리

  •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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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중국 광저우 전지훈련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주는 28일 광저우 헝다 리저브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서 조성환 감독은 기존의 전력과 새 얼굴을 적절 하게 기용하며 제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반전은 정영총이 최전방에 고윤철, 안현범, 권용현을 2선 공격으로 배치했다. 송진형과 김선우는 더블 볼란테로 나 섰다. 포백은 정운, 백동규, 이광선, 배재우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제주는 전반 20분 권용현과 전반 22분 정영총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4분 실점을 내줬지만 전체적인 경 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선발라인업을 모두 교체했다. 까랑가를 원톱으로 심광욱, 왕건명, 모이세스가 2선 지원에 나섰다. 권순형 과 김영신은 중원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했다. 김상원, 권한진, 강준우, 김봉래가 포백으로 김호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후반 8분 동점골을 내준 제주는 후반 14분 권순형이 다시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다시 동점골을 내줬짐나 후반 18분 모이세스와 후반 41분 까랑가의 연속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성환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커다란 리스크없이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비록 실점이 많았지 만 연습경기일뿐이다. 새로운 조합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5-3 승리를 거둔 제주는 30일 다시 제주로 돌아와 2016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