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석, "실점 최대한 줄이겠다"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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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주장이자 수비의 핵 오반석이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수비 안정화를 꼽았다.
오반석은 7일 오후 2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미디어데이’에 조성환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제주는 지난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가장 큰 강점이었던 수비 조직력 시즌 막판 흔들리면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오반석은 "항상 좋은 성적을 내려면 수비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실점이 많아서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반석은 "제주는 2010년에 최저 실점으로 준우승을 달성했다. 그때를 재현하기 위해 실점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다"며 어게인 2010을 외쳤다.
제주는 올시즌 개막전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제주는 막판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던 인천에 하위 스플릿 티켓을 선사한 바 있다. 벌써부터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이에 오반석은 "지난 시즌 인천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인 원한 같은 것은 없다"면서 "다만 감독님들끼리 친구다. 조성환 감독님의 자존심을 위해 올 시즌은 반드시 이길 것이다"며 결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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