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북 원정서 1-2 아쉬운 패배
-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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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전북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는 이날 경기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김호남이 만회골을 터트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4-2-3-1 전술로 전북에 맞섰다. 제주는 원톱에 김현, 2선에 김호남, 송진형, 정영총을 배치했다. 중원은 이창민과 권순형이, 포백은 배재우, 권한진, 이광선, 정운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 송진형, 정영총 등 공격진의 빠른 발과 센스있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먼저 기회를 만들어낸 쪽은 제주였다. 제주는 오른쪽 공격을 통해 만든 기회에서 이창민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제주는 전반 14분 레오나르도에게 기습적인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 24분에는 이동국에게 헤딩 추가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다.
이에 제주는 전반 32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다. 역습 상황에서 김호남이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찬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제주는 후반 10분 송진형을 빼고 안현범을 투입했다. 제주는 후반 12분 김현이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권순태의 선방으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종반에도 제주는 공격 일변도로 나섰다. 제주는 권순형과 김현의 결정적인 슈팅이 연이어 골대에 맞는 불운에 빠졌다. 막판 집중력을 살리지 못한 제주는 결국 골을 넣지 못했고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R (4월 2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 16,363명)
전북 현대 2-1 제주 유나이티드
*득점 : [전북] 레오나르도(전 14‘), 이동국(전 25’) / [제주] 김호남(전 32‘)
*경고 : [전북] 최철순, 고무열, 이호 / [제주] 송진형, 권한진
*퇴장 : [전북] - / [제주] -
▲ 전북 출전 선수(4-1-4-1)
권순태(GK) ? 최철순, 최규백, 임종은, 박원재 ? 이호 ? 고무열, 루이스(후 22’ 이종호), 이재성, 레오나르도(후 33‘ 한교원) ? 이동국(후 22’ 김신욱) / 감독: 최강희
▲ 제주 출전 선수(4-2-3-1)
김호준(GK) ? 배재우, 권한진, 이광선, 정운 ? 권순형, 이창민 ? 김호남, 송진형(후 10’ 안현범), 정영총(후 25‘ 권용현) - 김현 / 감독: 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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