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결정력 만족, 막판 실점은 아쉬워"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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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이적생의 맹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제주는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상위권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막판 실점이 아쉽지만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골 결정력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이적생의 활약이 눈부셨다. 안현범(2골), 문상윤(1골), 이근호(1도움), 마르셀로(1도움) 등 이적 선수들이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하며 승리의 발판을 세웠다. 

조성환 감독은 "영입할 때 기대했던 모습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모두 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던 선수들이다. 오늘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통산 399승을 기록했다. 만약 17일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 통산 40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조성환 감독은 "기록과 함께 원정 부진까지 끊어내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