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제주, 수원 FC 상대로 승수 쌓기 도전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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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수원 FC를 상대로 다시 날아오른다.
제주는 오는 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 FC와 격돌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질주했던 제주는 지난달 30일 포항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말았다.
반전의 발판이 될 상대는 바로 수원 FC다. 현재 수원 FC는 최근 5경기 연속 승수 쌓기(3무 2패)에 실패하면서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몰고 온 돌풍이 서서히 미풍으로 잦아드는 양상이다.
키플레이어는 이근호다. 이근호는 상주 시절 수원 FC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이날 중앙과 측면에서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진에게 혼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비는 주장 오반석이 심기일전한다. 이광선의 부상으로 지난 포항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오반석은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은 수원을 상대로 안정감을 더해 무실점 수비를 펼친다는 각오다.
왼쪽 내측인대 부상을 당한 정운의 공백은 배재우가 메운다. 상대의 전술 변화에 따라 이우진과 김봉래를 활용해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도 있다.
조성환 감독은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결과까지 장악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수원 원정에서는 이러한 제주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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