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주 원정서 0-4 아쉬운 패배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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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상주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1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김호남-마르셀로-권용현이 선봉에 섰고, 문상윤과 권순형이 허리를 구성했다. 측면 수비수에는 김상원과 김봉래, 이광선-권한진-백동규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제주는 전반 21분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다. 권순형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박진포의 스로인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김성환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호남이 전반 24분 마르셀로의 패스를 오른발 안쪽으로 감아 찼으나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이후 제주는 전반 28분 황일수와 전반 41분 임상협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권용현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제주는 전반과 다르게 공격에서 활기를 띄었다. 문상윤이 후반 7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정준연이 머리로 걷어낸 볼을 왼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오승훈이 막았다.
후반 13분 일대일 기회에서 마르셀로의 오른발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결국 잘 싸우던 제주는 후반 19분 박준태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6월 15일 상주시민운동장 1,086명)
상주 4-0 제주
*득점: [상주] 김성환(전21), 황일수(전28), 임상협(전41), 박준태(후19) / [제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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