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포항전까지 팀 잘 추스를 것”

  • 2016-06-15
  • 10367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조성환 감독이 상주 원정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1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상주 원정서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으나 이번 패배로 아쉽게 멈춰야 했다.

 

조성환 감독은 “서울과 광주전에서 승리해도 실점이 많았다. 다음 포항전 대비와 상대 측면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스리백으로 변화를 줬다. 결국, 내 판단은 실수였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이른 시간에 실점을 내준 건 아쉽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포항전 승리하겠다”라며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상주전 패배로 3연승 실패는 물론 3일 뒤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부담이 커졌다. 조성환 감독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감독으로서 안타깝지만, 이런 계기로 단단해질 수 있도록 잘 추스를 것이다”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