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강한 조직력으로 어려움 이겨낼 것"

  • 2016-06-25
  • 10449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조성환 감독이 경기 중 발생한 선수들의 실수를 안타까워했다.

 

제주는 25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제주는 특유의 패스와 공격 축구가 나오지 않으면서 무득점 패배라는 쓴 잔을 들이켰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실점하기 전에 평범한 실수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실점을 이른 시간에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뜻하지 않게 김호준, 배재우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 교체해 어려웠다”며 예상치 못한 부상에 따른 교체도 경기를 어렵게 가져간 요인으로 보았다.

 

계속해서 그는 “실수로 경기 흐름이 끊어졌다. 주도권을 뺏겨 어려움으로 왔다”고 해 경기 중 벌어진 실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조성환 감독은 “상대가 유리한 상황에서 고민하고 풀어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며 이날 경기를 통해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조금 더 조직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더욱 강한 조직력만이 어려움을 이겨낼 답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