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 포함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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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이창민(22)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선다.

 

신태용 감독은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18명의 올림픽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이창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창민은 2013년 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이다. 지난 1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도 맹활약하며 신태용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2016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한 이창민은 총 10경기에 출전했다. 공수를 오가는 만능형 미드필더로 제주의 차세대 중원 사령관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민은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 또한 제주 선수로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일 4개국 친선대회 나이지리아전(1-0 승)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창민은 "몸은 많이 좋아졌다. 병원에서 이야기했던 것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상 복귀를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