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 원정서 1-2 아쉬운 패배

  •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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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인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정팀 제주는 김경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권한진-오반석-백동규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정운-김봉래가 윙백으로, 문상윤-송진형-권순형이 중앙을 책임졌다. 마르셀로, 안현범이 공격수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인천의 공세가 거셌지만 전반 20분을 기점으로 제주가 경기의 흐름을 찾아왔다. 하지만 위협적인 기회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제주는 이렇다 할 결실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제주는 후반 10분 공격수 안현범을 불러들이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본격적으로 득점을 노리겠다는 심산이었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이근호는 미드필더 라인까지 내려와 공을 받으며 공격 작업에 관여했다. 점차 제주가 탄력을 받으며 인천을 몰아 세웠다.

 

이근호는 후반 39분 강력한 슈팅이 조병국의 몸을 맞고 무위에 그쳤지만 두 번의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후반 40분 문전에서 세컨드볼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제주는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45분 송시우와 후반 추가시간 김대중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