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남 원정서 0-0 무승부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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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성남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20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 선발라인업

양팀은 초반부터 슈팅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3분 헤난이 성남 골대를 향해 슈팅하자 1분 뒤에 황의조가 제주 진영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6분 권순형이 좁은 공간을 파고들며 성남 골문을 노리자 2분 뒤에는 다시 황의조가 제주 골대를 향해 슈팅했다.
양팀의 공격적인 경기는 계속됐다. 제주는 전반 12분 완델손이 드리블을 하며 슈팅을 날렸다. 성남도 전반 15분 김두현이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16분 이태희가 아크 앞에서 굴절된 볼을 슈팅하며 골을 노렸다. 전반 18분에도 성남의 공격이 나왔다. 이태희의 전진패스를 황의조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연결했다.
제주도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1분 이근호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드리블하다 중거리슛을 날렸다. 그러나 골키퍼 김근배의 선방에 막혔다.
양팀은 계속해서 상대 진영으로 볼을 연결했다. 하지만 세밀한 플레이가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1분 제주는 완델손이 성남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성남은 침착한 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제주는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회를 노렸지만 성남의 수비에 무산됐다.
후반전 들어서도 양팀은 선제골 다툼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중반이 될 때까지 뚜렷하게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6분 아크 왼쪽에서 나온 황의조의 직접 프리킥은 제주 수비벽에 맞으며 무산됐다. 이어진 임채민의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성남은 계속 공격했다. 후반 17분에는 정선호의 중거리슛이 나왔지만 위력이 약했다. 제주도 마르셀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양팀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제주는 후반 26분 김호남을 투입해 다시 한 번 변화를 주었다.
그러나 제주는 날카로운 공격을 하지 못했다. 성남은 빠르게 패스하며 제주 수비를 흔들어 공격했다. 후반 36분 제주가 예리한 공격을 펼쳤다. 마르셀로가 측면서 올라온 패스를 슈팅했다. 굴절된 볼을 권순형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40분에는 마르셀로가 돌파 뒤 골대 앞에서 슈팅했지만 김근배의 선방에 막혔다.
양팀은 골을 위해 계속 움직였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R (7월 20일 ? 탄천종합운동장 ? 5,031명)
성남FC 0-0 제주유나이티드
*득점 : [성남] - / [제주] ?
*경고 : [성남] 이후권 / [제주] 백동규
*퇴장 : [성남] - / [제주] ?
▲ 성남FC 출전 선수(4-2-3-1)
김근배(GK) ? 장학영, 임채민, 김태윤, 이태희 ? 연제운, 정선호 ? 박용지(후17 김동희), 김두현(후42 이후권), 조재철 ?황의조 / 감독 : 김학범
▲ 제주유나이티드 출전 선수(3-3-2-2)
김경민(GK) ? 이광선, 오반석, 백동규 ? 정운, 권순형, 안현범 ? 이근호(후47 문상윤), 송진형 ? 완델손(후26 김호남), 헤난(후14 마르셀로) / 감독 : 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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