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카니발 제주, 서울전 승리 마신다!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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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시원한 이벤트와 함께 FC 서울을 상대로 승리의 갈증을 해소한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최근 제주(승점 28점)는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여전히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를 지키고 있지만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고 7위 포항(승점 27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상대는 난적 서울이다. 하지만 제주는 지난 6월 6일 서울 원정에서 극적인 4-3 대역전승을 거두며 서울 징크스 탈출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도 제주 극장은 흥행 준비를 마쳤다. 최근 5경기에서 7실점을 내주며 상주, 수원FC와 함께 리그 최다 실점으로 흔들렸던 수비라인에 지난 성남 원정(0-0 무)서 주장 오반석이 복귀하면서 안정감을 되찾았다.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완델손 역시 성남전에서 전격으로 선발 출전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번뜩이는 돌파를 선보이며 성공의 예열을 마쳤다. 

 

조성환 감독은 "연패가 멈췄지만 여전히 무승이 이어지고 있다. 나쁜 흐름은 반드시 깨야  한다. 서울은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이번에도 짜릿한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무더운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낼 시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 시작 전 E석 광장에서 삼다수 DAY 워터 카니발이 열린다. 워터워에 참여할 관중들에게는 물총 1000개(선착순)과 물풍선 3000개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물놀이 수영장, 입장게이트 레인존, 타트 게임, 퍼팅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참가 후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수건을 지참 바람)

 

또한 경기 시작 전 E석 광장에서 골 넣고 경품까지 거머쥐는 체험형 축구 이벤트 슈팅스타가 열리며 경기 중 전, 후반 35분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제주의 골이 터지면 골 타임존(E석)에서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경기 시작 전 E석 광장에서 조릿대차 1989개와 축협 말고기 300인분이 제공되며 하프타임에는 N석에서 아웃백 부시맨빵 1000개가 증정된다.

 

잊지 못할 한 여름밤의 추억도 선사된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단이 입장할 때(19시57분) 흘러나오는 제주도 푸른밤 노래에 맞춰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면서 축구가 주는 감동의 하모니에 젖는다. 경기 후에는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안현범 선수가 매표소 옆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순간을 만끽한다.

 

한편 제주는 제주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제주시청 정문(2대), 한라대 정문 맞은편(2대)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17시부터 만차시 출발, 막차 : 1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