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동력 얻은 제주, 성남전서 연승 모드 전환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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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성남 FC를 맞아 연승 모드로 전환한다.
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1승 4무 12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했던 순위표는 아니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 상주 상무(승점 39점)과의 격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5위 성남(승점 38점)을 잡은 뒤 3위 상주와 4위 울산(이상 승점 39점)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까지 급상승할 수 있다. 최근 대 성남전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는 4승 5무 1패로 압도적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심리적 우위를 여전히 안고 있다.
키플레이어는 이근호다. 이근호는 상주 시절 포함 성남을 상대로 총 3골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지난 4월 23일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도 0-2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지난 21일 인천전에서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던 이근호는 이날 경기서 다시 발끝에 승리의 예열을 가한다.
수비에서는 안현범의 변신이 눈에 띈다. 안현범은 최근 공격 포지션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이동했다. 조성환 감독의 승부수지만 무리수는 아니다. 실제 학창시절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다. 아직 공격적인 본능이 강하지만 크로스와 안정감이 뛰어나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중요한 승부처를 앞둔 조성환 감독은 "최근 어려운 흐름에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고 있다. 감독의 입장에선 정말 고무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성남도 분명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새로운 동력과 자신감도 얻은 만큼 전력으로 승부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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