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감독 "울산 원정, 회복이 관건"

  •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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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김인수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운명의 울산 원정을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는 30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의 기세가 꺾인 3위 제주는 승점 55점에 머물렀다. 같은날 상주를 2-1로 격파한 4위 울산과의 격차는 3점. 11월 2일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ACL 진출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펼치게 됐다.

 

경기 후 김인수 감독은 "팬들이 많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를 안겨주지 못해 죄송하다. 내용적 부분은 부족한 면이 많았다. 아드리아노를 대비했는데 오늘도 실점을 허용하면서 어렵게 흘러갔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무득점에 그친 점에 대해서는 "매번 좋을 수는 없다. 공격 패스가 끊기다 보니 점유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의 추격에 대해서는 "회복이 관건이다. 계속적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나가다 보니 지친 게 보였다. 잘 준비해서 울산 원정을 떠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