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장쑤 원정서 승점 3점 되찾겠다"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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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장쑤 쑤닝(중국)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제주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장쑤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차례 골대 불운과 하미레스의 막판 결승골에 맞물려 0-1로 아쉽게 패했다. 제주는 3월 1일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장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되찾아오겠다. 공격 옵션이 다양해진 만큼 계속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K리그가 1라운드에서 중국에게 고전했지만 리턴매치에서 충분히 되갚을 수 있다고 본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비록 결과는 지배하지 못했지만 경기내내 장쑤를 압박한 경기력은 돋보였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장쑤전 승패 여부가 아니라 18인의 라인업을 누구로 꾸려야 할지 고민이 컸다. 오늘 경기의 수확은 더블 스쿼드에 대한 자신감이다. 리그와 ACL를 병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