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대표 선출, 원팀 위한 조성환표 리더십

  •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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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2017시즌 파격적인 개혁과 소통으로 원팀(One team)이 된다.

제주는 올 시즌 주장으로 간판수비수 오반석(28)을 임명했다. 오반석은 지난 2015시즌부터 3시즌 연속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아울러 제주는 책임감과 의무감 확대를 위해 각 연령 대표를 선출했다. 명칭과 상징성은 구단 최초 가족 캐릭터인 <감규리 패밀리>를 활용했다.

연령별로 한라할방(SENIOR) - 감규리(JUNIOR) - 백록이(NOVICE) 부문으로 나눠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대표선수를 선정했다.

한라할방 대표는 권순형(31), 감규리 대표는 백동규(25), 백록이 대표는 이창민(23)이 동료들의 신뢰와 믿음과 함께 각각 선출됐다.

각 연령 대표 선출은 조성환 감독의 아이디어다. 조성환 감독은 권위적인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으로 수평적인 팀 문화를 이끄는 데 힘쓰고 있다.

조성환 감독은 "강한 조직의 힘은 격식과 형식에 구애 없이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 리더십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가 올해 다양한 소통으로 강한 원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