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제주의 자신감으로 승리한다”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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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호주 원정 필승을 다짐했다.
제주는 15일 오후 6시(한국시간)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제주는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으로 H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은 14일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가진 자신감을 토대로 경기를 펼칠 것이다. 강한 의지로 왔기 때문에 더운 날씨는 우리가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조성환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Q. 경기 당일 애들레이드 날씨가 30도가 넘을텐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가?
A. 날씨도 한국과 다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장거리 비행을 했기 때문에 분명 선수들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강한 의지로 왔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는 부분이다.
Q. 전년도 아시아 챔피언인 전북이 출전 박탈되면서 그 자리에 대체돼 들어가게 된 건데, 그 것에 대한 압박이 있는지?
A. 그러한 압박은 전혀 없다. 우리는 우리만의 플레이를 해서 이기면 되는 것이다.
Q. 감바오사카가 제주와 비슷한 포메이션으로 지난번 애들레이드에서 대승을 거두었는데 동일 포메이션으로 갈 것인가?
A. 그건 말해줄 수 없다(웃음).
Q. 이번 경기를 이기면 예선 9부 능선을 넘게 되는것이다. 경기를 안전하게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공격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A.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 전남전도 있기 때문에, 물론 우리의 목적은 이기는 것도 있지만, 아무도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Q. 애들레이드 팀에 대해 아는 정보가 있다면?
A. 전년 시즌에 매우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이번 시즌 전력누수로 약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로 알 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아 경험이 부족한 점을 빼면,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애들레이드는 강한 팀이다.
Q. 이번 경기에 얼마나 자신감이 있는지?
A. 지난 경기들의 결과와 지금 순위는 상관이 없다. 우리가 가진 자신감을 토대로 경기를 펼칠 것이다. 호주에서는 럭비나 다른 스포츠보다 상대적으로 축구 인기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지만 내일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애들레이드의 축구 팬분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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