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안정 제주, 전남전서 리그 3연승 도전!
-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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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격돌한다.
제주는 인천(1-0 승)과 울산(3-0 승)을 상대로 2연승을 질주하며 쾌조의 스타를 끊었다. 만약 전남까지 격파한다면 리그 유일의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를 질주할 수 있다.
그동안 전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7승 1무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2015년 부임 후에도 동갑내기 절친 노상래 감독을 상대로 4승 1무 2패로 앞섰다.
현역 시절부터 그라운드에서 노상래 감독과 뜨거운 경쟁을 펼쳤던 조성환 감독은 "경기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경기가 끝나면 친구로서 감정이 생긴다. 둘다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승리의 초대장은 안현범이다. 안현범은 지난해 10월 23일 전남전(5-2 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바 있다. 안현범은 지난 울산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상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수비 재정비도 관건이다. 제주는 지난 애들레이드 원정에서 3실점을 내줬다. 이전까지 4경기에서 2골만 내주고 리그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던 제주의 입장에선 무승부보다 더 아쉬운 대목이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조용형의 공백도 컸지만 장거리 원정으로 인한 체력 및 집중력 저하가 눈에 띄었다. 이에 제주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백동규와 알렉스를 대기시키며 중앙 수비 옵션의 다양화를 꾀한다.
조성환 감독은 "애들레이드 원정에서 다실점했기 때문에 전남전에서 공수의 안정을 꾀하면서 다시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게 목표다. 수비가 안정되면 자연스레 공격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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