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최고의 승리를 거뒀다"
-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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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조성환 감독이 전남전 승리에 크게 만족했다.
제주는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서 2-0 승리를 했다. 이찬동의 데뷔골과 황일수의 쐐기골을 묶어 3연승 신바람을 냈다.
경기 전 제주 선수단의 사기는 축 쳐져있었다. 호주 애들레이드 원정서 다 잡은 경기를 3-3으로 비겼다. 아쉬운 승점과 더불어 더운 날씨, 비행시간, 시차 등 요소가 더해져 심리적으로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제주는 승리를 위해 사투를 벌였고 승리를 따냈다. 조성환 감독은 “힘든 가운데 헌신적인 부분이라든지, 몸싸움이라는 투쟁적인 부분을 잘 보여줬다. 오늘 같은 승리가 최고의 승리다”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기다. 장거리 원정에서 다 이긴 경기를 놓쳐 상실감이 있었는데 잘 회복해서 중요한 순간 최고의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선수도 수고했지만 벤치에서 코치들이 좋은 선택과 변화를 줘 끝까지 승리를 지켜낸 것 같다”고 말한 조 감독은 “지금까지 부상 없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경기들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이어서 가져가야 한다. 안주하지 않고 결과를 가져가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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