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아쉬움 빨리 털어낼 것"

  • 2017-04-02
  • 12580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광주FC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2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4분 오반석의 선제골과 광주 여봉훈의 퇴장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34분 조주영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이러한 경기를 했을 때 팬들이 아쉬워하시겠지만 선수들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고 피로감 느낄 것이다. 빨리 털어내고 서울전 준비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2주 쉬고 난 뒤 치르는 경기인데 집중력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상대도 부상이 많이 생겼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 대처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롱 스로인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순간 판단에서 실점 빌미를 준 것 같다. 경기력이 나빠서 준 것은 아니다"라고 실의에 빠진 선수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