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수 "우라와전 다 이기고 기분 좋게 대표팀 합류하겠다"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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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황일수(30)이 우라와 레즈전 승리와 함께 생애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와 격돌한다.
경기 시작 하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일수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는 "K리그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홈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2차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일수는 "우라와전을 대비해 특별하게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은 없다. 제주에는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선수 개인이 아닌 팀으로 우라와의 수비를 뚫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황일수는 최근 제주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황일수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적지만 공수에 걸쳐 헌신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ACL 무대는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줬다. 감바 오사카(일본)전에서 환상적인 쐐기골로 제주의 ACL 16강행 티켓을 선사하며 이날 경기를 관전한 슈틸리케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라와의 2연전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황일수는 "팀이 잘해서 운좋게 발탁됐다. 우라와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해서 기분 좋게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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