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형-정운, K리그 클래식 12R 베스트11 선정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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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권순형과 정운이 2017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전 경기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베스트 11의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제주에서는 권순형과 정운이 이름을 올렸다. 권순형은 지난 25일 대구 원정에서 경기 막판 짜릿한 역전골을 터트리며 제주의 2-1 극장승을 연출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정운은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권순형은 "대구전은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좋은 결과까지 나온 것 같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운은 "포항전 패배를 딛고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게 됐다.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를 2-1로 격파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한 제주는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