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슛 김원일, 24라운드 MVP 선정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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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MVP로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김원일이 선정되었다.
김원일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패널티지역 우측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오른발 아웃프런트에 맞은 김원일의 슈팅은 마치 UFO처럼 큰 각도로 휘며 정확히 골대 우측 구석에 꽂혔다. 김원일(1득점), 진성욱(1득점) 등의 활약에 힘입은 제주는 대구를 2-0으로 누르며 리그 4위(승점 40점)를 유지했다.
클래식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친 윤빛가람과 이창근 골키퍼는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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