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노, 알 샤르자 이적...서울전 고별 무대
- 20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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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그노(28, Magno Damasceno Santos da Cruz)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샤르자로 이적한다.
제주는 알 샤르자로부터 마그노의 영입을 원하는 의사를 전달받았고 고심 끝에 마그노의 이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했고,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양 구단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그노는 2017시즌을 앞두고 전소속팀 아틀레치쿠 클루브 고이아넨시(브라질)를 떠나 제주에 합류했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갖춘 마그노는 K리그 클래식 23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마그노는 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원정경기(0-0 무)를 끝으로 제주와 이별했다.
마그노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와 좋은 추억을 쌓고 간다. 아쉽게도 원정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건네지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제주를 계속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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