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울산 추격 뿌리치고 우승 향해 가속페달
- 2017-10-21
- 1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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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축구단, 이하 제주)가 울산 현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K리그 클래식 정상을 향한 가속페달을 밟는다.
제주는 오는 22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산과 격돌한다.
상위스플릿 첫 상대인 강원을 1-0으로 제압한 제주는 승점 62점으로 1위 전북(승점 66점)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좁혔다. 다음 경기는 3위 울산과 맞대결.
제주의 입장에선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 선두 전북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3위 울산(승점 59점)의 추격을 따돌리는 있는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이기 때문이다.
비록 이은범과 조용형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지만, 전력의 짜임새는 여전히 탄탄하다. U-23 규정을 충족시키는 이은범의 공백은 김현욱과 이동수가, 왼쪽 수비수로 나섰던 조용형의 공백은 주장 오반석이 메운다.
지난 29라운드 맞대결(2-1 승)에서 나란히 골맛을 본 마그노와 진성욱은 또 다시 승리의 마침표를 노린다. 특히 마그노는 지난 강원전에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갈증을 해소한 바 있다.
조성환 감독은 "비록 전력 누수가 있지만 대체 선수들도 제몫을 다할 수 있다. 결국 해답은 우리에게 있다. 울산전에서도 제주만의 축구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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