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아파할 시간도 없다. 서울전 잘 준비할 것"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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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다가오는 주말 서울전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수원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올시즌 목표를 FA컵 우승에 뒀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제주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간 것에 대해선 칭찬할 일이다. 더 이상 아파할 시간이 없다. 잘 추슬러 서울전을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이창근 골키퍼가 나섰다. 조 감독은 “알게 모르게 근육 경련이 일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피로가 덜한 이창근 선수를 마지막 키커로 내세웠다”라고 설명했다.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 뿐 아니라, 토요일 경기까지 생각했다. 결과가 따라줬으면 좋았겠지만, 아쉽다. 선수들은 잘 해줬지만, 기술적, 체력적 부분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멘탈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강한 멘탈을 키워야 한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지만,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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