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원 원정서 0-1 아쉬운 패배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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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수원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8연속 무승(5무 3패)에 빠진 제주는 승점 19점으로 리그 11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원정팀 제주는 3-4-3으로 맞섰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키고 최규백, 조용형, 김원일이 스리백으로 섰다. 좌우 윙백으로 안현범과 박진포가 서고, 이창민과 강윤성이 중원에 자리했다. 오사구오나, 마그노, 윤일록이 스리톱 공격으로 나섰다.
전반전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36분 바그닝요가 조용형의 태클에 넘어져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으로 다행히 취소됐다.
제주는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마그노가 후반 시작과 함께 안현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기회를 놓친 제주는 후반 15분 구대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제주는 실점 후 공격수 이근호와 아길라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7분 오사구오나의 헤더는 빗맞았고, 2분 뒤 권순형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골문으로 향했지만, 노동건 선방에 걸렸다.
추가시간 프리킥 기회에서 골키퍼 오승훈이 가세하며 동점 희망을 이어가려 했지만, 골로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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