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시작부터 경기 끝까지 집중력이 좋았다"

  •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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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인천 원정을 완승으로 장식한 선수들의 집중력을 극찬했다. 

제주는 17일(토)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9라운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던 제주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시작부터 경기 끝까지 집중력이 정말 좋았다. 그동안 경기력은 계속 좋았다. 결과가 나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다득점에 성공한 것은 또 다른 강렬한 느낌표였다. 주민규는 4경기 연속골이자 멀티골을 터트렸고, 교체 투입된 류승우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남기일 감독은 "주민규는 말로 칭찬하기 아까울 정도로 정말 잘하고 있다. 류승우는 대학교 시절 이후 처음으로 헤더골을 넣었다고 하더라. 그동안 골에 목말랐던 선수였다. 오늘 모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