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두 울산과 아쉬운 2-2 무승부...주민규 멀티골
-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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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14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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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르소-주민규-진성욱을 앞세운 공격라인에 강윤성과 김명순을 기용하며 좌우 측면에 변화를 가져갔다. 중원은 이창민과 이동수를 배치했다. 쓰리백은 정운-권한진-김오규 조합으로,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전반 22분 힌터제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제주는 무섭게 반격에 나섰다. 제주는 전반 26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진성욱이 불투이스와 볼경합에서 이겨내고 골문 앞으로 볼을 내주자 주민규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VAR 결과 정당한 몸 싸움이 인정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는 U-22 출전 카드를 제외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갔다. 제주는 김명순 대신 박원재를 교체 투입했다. 제주는 후반 4분 박원재가 아크 중앙으로 내준 볼을 강윤성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9분에 깨졌다. 이창민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주민규가 간결한 퍼스트터치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27분 오세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제주는 울산은 더욱 압박했다. 경기 종료 직전 이창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헀지만 그의 오른발 떠난 슈팅은 왼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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