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구와 맞대결서 0-1 아쉬운 패배

  •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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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구FC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제주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홈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르소-주민규(C)-추상훈(U-22), 정우재-이창민-김영욱-안현범, 정운-권한진-김오규, 오승훈(GK)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찬스를 잡은 쪽은 제주였다. 전반 10분 제르소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주민규의 헤더가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0의 균형이 깨지지 않자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제주는 추상훈을 빼고 진성욱을 교체 투입했다. 효과는 바로 나왔다. 제주는 후반 3분 진성욱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안현범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제주는 후반 19분 권한진과 김영욱을 빼고 홍준호와 김봉수를 교체 투입하며 공수에 걸쳐 다시 안정을 가져갔다. 제주는 후반 23분 제르소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며 문전 앞까지 잘 파고들어갔지만 회심의 슈팅이 왼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를 잘 이끌어나갔던 제주는 후반 38분 에드가에게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을 내준 제주는 막판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대구의 골문을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0-1 석패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