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모든 선수들이 조화를 이룬 결과"

  •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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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포항 원정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제주는 2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제르소, 박원재, 이정문, 김봉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9승 13무 8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오늘은 중요한 경기였다. 다양한 공격 루트와 함께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그 부분이 잘 이뤄진 것 같다. 올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경기였기에 더 뜻깊다. 경기를 뛴 모든 선수들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K리그1 데뷔골까지 터트린 이정문의 활약에 대해서는 "이정문이 높이를 잘 장악해줬다. 훈련했던 대로 선수가 잘해준 것 같고, 오늘 경기 자신감 있게 임했는데 본인의 역량을 잘 발휘한 것 같다. 이정문은 주위에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좋은 활약을 펼쳐서 팀에 좋은 기운을 준 것 같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