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A 미디어데이] 남기일 감독-주장 주민규 "제주의 스토리는 이제 시작"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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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과 주장 주민규가 파이널 라운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1 K리그1 파이널A 화상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가 10월 28일(목)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10월 27일 FA컵 4강전 등 경기일정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은 박문성 해설위원과 K리그 취재 기자들이 질문을 하고, 파이널A 그룹에 진출한 6개 팀 감독과 주요 선수가 각자 클럽하우스에서 답변하는 형태였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팬들에게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방청과 질문 기회가 주어졌다. 제주에서는 남기일 감독과 주장 주민규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이하 남기일 감독과 주장 주민규 일문일답

- 파이널 A 일정에 돌입하는 각오는?
#남기일 감독 : 제주의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규 : 파이널 A에서 5경기를 치른다. 팬들에게 더 재미있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반드시 이기고 싶은 상대팀은?
#남기일 감독 : 전북을 이기고 싶다. 최종전 상대가 전북이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노리려면 반드시 마지막 대결에서도 이겨야 한다.

- 전북과 울산의 우승 경쟁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는데.
# 남기일 감독 : 그래도 각 팀마다 목표가 있다. 전북과 울산은 우승을 위해 싸우지만 남은 팀들은 ACL 진출을 위해 싸울 것이다. 행선지는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잘 가고 있다. 

- 파이널 A에서 '깐부' 맺고 싶은 팀은?
# 남기일 감독 : 울산이다. 최근 K리그에서 전북이 계속 우승하지 않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울산이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았지만 잘 재정비해서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다. 

-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는?
# 주민규 : 홍정호 선수다. 맞대결을 펼쳤을 때 가장 힘들었다. (대구 정태욱 선수가 주민규 선수를 지목했는데.) 물론 정태욱 선수도 좋은 수비수다. 하지만 이번 주말 맞대결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겠다. 

- 득점왕에 대한 생각은?
# 주민규 : 목표는 20골이었다. 남은 5경기에서 3골을 넣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 골 세리머니를 미리 정하는지? 또는 골 세리머니를 가르쳐주고 싶은 동료가 있다면?
# 주민규 : 매 경기 득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골 세리머니를 준비한다. 제르소에게 골 세리머니를 가르쳐주고 싶다. 외국인 선수라서 화려할 것 같지만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