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향한 제주의 쾌속 질주! 대구 원정서 5-0 완승

  •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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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구 원정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완승을 거뒀다.

제주는 31일(일) 오후 2시 대구은행DGB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를 상대로 5-0 완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11승 15무 8패 승점 48점을 확보하며 3위 대구(승점 49점)와의 격차를 승점 1점차로 좁혔다.

이날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르소-주민규-추상훈, 정우재-이창민-김봉수-안현범, 정운-김경재-김오규, 이창근(GK)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대구의 공세를 잘 막아낸 제주는 전반 2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안현범이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공격에 가담한 김오규가 엄청난 집중력과 함께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는 전반 36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조성준의 도움을 받은 이창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대구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전에도 제주의 화력은 뜨겁게 타올랐다. 주민규가 후반 4분과 후반 21분 연이은 페널티킥 득점으로 대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주민규는 리그 19호골 고지에 오르며 득점왕을 예약했다.

제주는 후반 33분 조성준이 대구의 볼처리 미숙을 틈타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제주는 5-0 완승을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