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미래 김봉수, U-23 대표팀 소집 훈련 참가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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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기대주 김봉수(21)가 23세 이하 대표팀(이하 U-23) 소집 훈련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3연승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쥔 U-23 대표팀이 오는 8일 경주에서 다시 소집된다고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김봉수가 총 30인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했던 이동률, 서진수(김천 상무 입대), 이규혁(충남 아산 임대)은 새로운 선수를 확인하는 차에서 제외됐다. 

김봉수는 2021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니폼을 입은 신인이다. 김봉수는 광주대 출신 미드필더다. 지난 2019년 광주대의 U리그 6권역 우승을 이끌며 2019년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 영예까지 차지했다. 

183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김봉수는 중원 장악 능력과 과감한 슈팅력까지 앞세워 빠르게 프로무대에 적응했다. 올 시즌 총 2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BEST 11에도 2차례 선정됐다.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 활약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첫 소집훈련에도 참가했던 김봉수는 이번 소집 훈련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김봉수는 "대표팀에서도 제주 선수답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